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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쟁이, 코딩한다
0. 이상형 월드컵 기반 영화 추천 사이트 만들기 1. 프로젝트 수행중 오늘 한 일 1) 데이터 전처리 우리가 만지는 데이터는 무비렌즈(movielens)의 영화 데이터다. 굉장히 다양한 영화 메타 데이터, IMDB 기반 평점, 유저 rating 등 추천을 위한 모든 데이터를 갖추고 있다. 타이타닉 데이터셋이 ML을 위한, MNIST 데이터셋이 DL을 위한 기본 데이터셋이라면, 이 데이터는 추천시스템을 위한 기본 데이터셋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Kaggle에서도 다양한 추천시스템과 결과값들을 확인할 수 있다. 무비렌즈의 영화 데이터셋은 크기, 종류가 다양한 데이터들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중에서도 영화가 약 10000여개, rating이 100000여개인 데이터를 골랐다. 2018년 영화까지 있어 다..
슬램덩크 이노우에 타케히코 / 대원씨아이 만화책을 빼고 인생책을 논할 수는 없다. 나는 정말 많은 만화책을 보면서 컸다. 어릴 적에는 중국 고전-삼국지, 십팔사략, 수호지-과 그리스로마신화를 만화로 익혔다. 중고등학교때는 일본소년만화를 봤다. 드래곤볼부터 시작해 원나블, 헌터헌터, 아이실드, 강철의연금술사, 20세기소년 등등 재미있는 만화는 수없이 많았다. 더 있을 테다. 내가 다 못 본 것일뿐. 처음에는 일본소년만화에서 정말 많은 가치를 가져왔다고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한창 자랄 때 이것들을 봐 온 만큼, 분명 나는 이 만화들의 문법에서 정말 많은 것을 얻어왔다. 이들의 정의-우정과 도전, 포기하지 않는 마음 등등-를 몸에 익혔고, 내가 생각하는 콘텐츠 재미 기준은 이런 만화들에 있다. 나쁠 ..
0. 이상형 월드컵 기반 영화 추천 사이트 1. 추천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시간을 많이 썼다. 팀장님이 주신 자료를 바탕으로 개인 자료도 더해서 공부했다. 추천 시스템 추천은 왜 중요할까. 추천의 중요함은 이제 모두들 알테다. 유튜브와 넷플릭스, 스포티파이와 아마존, 네이버 쇼핑과 웹툰... 상품 구매와 콘텐츠 등 대중을 상대로 한 장사에서 '추천'은 곧 성공으로 이어졌다. 취향은 이제 더는 개인의 영역이 아니다. 취향 역시 기업과 자본이 결정한다. 그리고 이 취향을 쥐락펴락하는 것, 그것이 추천. 너무 과한 버전이다. 아무튼 추천 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기업들이 큰 이득을 볼테다. 유튜브 최고 상품 담당자(CPO) 닐 모한은 지난해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유튜브 시청시간 70%가 추천 알고리즘에 ..
0. 설 쇠고 왔다. 오늘부터 마지막 프로젝트에 들어간다. 마지막 프로젝트는 자율 주제&팀이다. 누군가 주제를 발의하면 이를 보고 팀에 참여한다. 그간 관심사를 살려 영화 추천 사이트 구성 팀으로 들어갔다. 이미지 캡셔닝, 수화 번역 등 주제들도 있었지만, 나는 늘 추천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영화 추천은 사용할만한 데이터도 존재하고 기본 예제가 많다. 기본적으로 추천 시스템은 누군가의 취향을 파악해야한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취향은 독특한 영역이다. 회사 입장에서는 소비자의 취향을 온전히 아는 것보다 강력한 무기는 없다. 가치 소비 경향이 커지고 편향이 커질 수록 그럴테다. 물건이 너무 많으니 내가 아는 인플루언서가 사는 물건, 내가 보는 유튜브에서 나온 물건을 사는 일이다. 콘텐츠는 특히 그런 경향이 강..
옛이야기 보따리 서정오 / 보리 나는 옛 이야기를 좋아했다. 동생처럼 매일 끼고 살며 너덜너덜하게 볼 정도는 아니었지만, 웬만한 옛 이야기는 다 봤다. 콩쥐팥쥐나 해와 달이 된 오누이처럼 유명한 이야기도, 봉이 김선달 류의 해학 시리즈도, 자청비와 오늘이 같은 신화도 많이 봤다. 그중에도 가장 좋아한 이야기는 아기장수 우투리다. 우투리는 슬픔은 결국 발을 못 붙이는 이야기들이 가운데 몇 안되는 슬픈 이야기다. 처음에는 싫었다. 이왕이면 이야기 속에서 세상이 바뀌었으면 했다. 점지받은 영웅이 왕이 되기를 바랐다. 단순히 어렸을 때는 우투리가 주인공이기에 그랬다. 이제는 우투리의 슬픔을 생각한다. 우리들 주변에서 수없이 꿈틀대지만 큰 힘과 시기, 미움에 눌려 일어나지 못하는 영웅들을 떠올린다. 언젠가 우투리..
0. 자습 시간이다. 설 연휴와 마지막 프로젝트를 앞두고 짚어가는 시간이다. 오늘은 1. 42 서울 온라인 테스트를 봤다. 테스트는 두 가지다. 기억력 테스트는 13?14? 까지, 논리력 테스트도 12까지 갔다. 기억력 테스트야 간단히 카드 뒤집은 걸 순서대로 다시 뒤집으면 되는 게임이다. 4분 준다. 두번째 논리력 테스트는 비행기를 움직여 별을 먹는 게임이다. 게임은 간단한듯 어렵다. 어떤 트릭의 의도만 파악하면 쉽지만, 못 파악하면 한 세월이다. 9번인지 11번인지는 한 번 배치로 바로 통과했는데, 10번은 한 시간 가까이 쓰기도 했다. 시간은 2시간 준다. 긴 시간인 만큼 집중력과 차분함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해보인다. ∼이 사이트에서 간단히 연습하고 갔다. 테스트와 완전 똑같지는 않지만, 거의 흡사..
야생의 사고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안정남 옮김 / 한길사 틀린 것은 없고, 더 나은 것도 없다. 단지 다를 뿐이다. 레비-스트로스는 구조 인류학자다. 그는 문명인의 사고와 다른 미개인(이라는 표현을 쓴다)들만이 하는 미개의 사고가 있을 것이라는 환상을 이 그리 길지 않은 책에서 모조리 해체한다. 책에 따르면 그들의 사고는 그저 사건의 구체성에 중심을 둔 신화적 사고다. 구체의 논리를 따르는 것이다. 브뤼꼴라주(손재주꾼)이라는 말이 이를 대표한다. 손에 쥐여진 것으로 뚝딱뚝딱 도구를 만들어 문제를 풀기 위한 접근들. 이론을 세우고 큰 단위에서 접근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흔히 지닌 과학적 사고와 이들의 신화적 사고 사이에는 우열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저 각자의 생태에 맞게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을 뿐이다..
0. TIL은 이런 곳에 하기 보다는 주로 깃헙에서 잔디 심는 일을 말한다는 걸 이제 알았다. 43일차라 돌이킬 수가 없지만. 일단 이 과정을 듣는 동안은 마저 이대로 하고 끝나는 대로 그쪽으로 가야겠다. 웹 프로그래밍. 오늘은 머신러닝 모델 적용. 예제는 opencv-python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사진 얼굴&눈 인식 사이트. 이번에는 pythonanywhere로 배포까지. 역시 똑같은 내용들은 패스하고 새로 배운 것들 위주로. CV2 라이브러리 활용 얼굴&눈 인식 사이트 기본 순서 가상환경 구축(opencv-python(4.1.1.26), pillow(5.4.1) 라이브러리 설치) 프로젝트&앱 개설 1. 이미지 파일 업로드 (1) Media 폴더 유저들이 업로드한 파일들을 받아낼 공간 #templ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