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k 디지털 후기
- 리뷰
- 이렇게 그녀를 잃었다
- 유니오르
- AI 국비지원
- 홍명희 임꺽정
- 비전공자 코딩
- 멋사 국비지원과정
- 인생책
- 멋쟁이사자처럼
- 인생책짧은글
- 멋사 AI 교육
- 비전공자 멋쟁이사자처럼
- k 디지털
- 민음사
- 문학동네
- 비전공자 코딩교육
- 인터뷰
- 영화AI추천
- til
- 영화추천시스템
- AI 코딩
- 추천프로젝트
- 멋사 k 디지털
- 멋쟁이사자처럼 전액국비지원
- 멋사 전액국비지원교육
- 멋쟁이사자처럼 k-digital
- 멋쟁이사자처럼 k 디지털
- 멋사 AI
- 가브리엘마르케스
- Today
- Total
목록나는 코딩도 한다/멋쟁이사자처럼 K 디지털 (4)
글쟁이, 코딩한다
0. 이상형 월드컵 기반 영화 추천 프로젝트 '무비판'은 멋쟁이사자처럼 K 디지털 AI 인재양성과정의 마지막 프로젝트였다. 프로젝트 주제 선정부터 데이터 확보, 전처리, ML/DL 기반 추천 시스템 개발과 웹 구현까지 긴 호흡으로 이어졌다. 내가 겪어온 과정을 순서대로 정리해본다. 1. 우선, 추천. 나는 영화를 많이 본다. 주로 넷플릭스와 왓챠플레이를 쓴다. 운동하거나 이동할 때는 음악을 듣는다. 이럴 때는 얼마전 한국 시장에 들어온 스포티파이에서 음원을 듣는다. 남는 시간에는 유튜브를 본다. 보통 '맞춤 동영상'을 벗어나지 않는다. 때로는 웹툰도 본다. 네이버,다음웹툰을 주로 간다. 유튜브와 넷플릭스, 스포티파이와 아마존, 네이버 쇼핑과 웹툰... 공통점이 있다. 추천이다. 상품 구매와 콘텐츠 등 대..
0.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비전공자로 멋쟁이사자처럼 k 디지털 AI 인재양성과정을 들었다. 지원&합격, 커리큘럼을 지나 (이전 포스팅 참고) 소감을 포함한 진짜 후기를 남긴다. 1. 그래서 들을만 하냐고? 추천해? 가장 하고 싶은 물음일까? 곧바로 대답하는 편이 좋겠다. 음, 추천한다. 2. 어땠어? 내가 편한 대로 줄글로 후기를 풀어보겠다. 나는 막연히 "갈수록 데이터가 중요해지겠다"라는 생각으로 이를 효율적으로 다룰 코딩 기술을 익히고자 했다. IT 기자로 일하며 데이터를 얼마나 손에 쥐는가가 기업을 넘어 국가의 힘까지 결정하겠구나 느꼈다. 따라서 이대로 뒤에 머물러봤자 점점 좁아지는 문을 빠져나올 방법이 아예 없을 거라고 느꼈다. 다행히 들어와서 수업을 듣다 보니 막연함은 확신으로 바뀌었다. 이어 ..
0.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비전공자이던 나는 놀랍게도 높은 경쟁률을 뚫고 멋쟁이사자처럼 K 디지털 트레이닝 AI 인재 양성 과정을 듣게 됐다. 지원&합격 과정 marune3.tistory.com/82 비전공자 멋쟁이사자처럼 K 디지털 AI 과정 후기 (1) 신청부터 합격까지 0. 12월 초 시작해 2월말까지. 나는 멋쟁이사자처럼 k digital AI 인재 양성과정을 수강했다. 시작 전에 우선 당시 내 상황을 말해야겠다. 나는 코딩을 정말 아-무것도 몰랐다. C언어가 왜 언어 marune3.tistory.com 이제 수업을 들을 일이 남았다. 당시 나는 수업을 듣기 전 겁에 잔뜩 질려버렸다. 1. 커리큘럼 덜컥 등록을 마친 후에야 비로소 완전히 새로운 세계에 도전한다는 점이 실감 났다. 내가 그간 관심을..
0. 12월 초 시작해 2월말까지. 나는 멋쟁이사자처럼 k digital AI 인재 양성과정을 수강했다. 시작 전에 우선 당시 내 상황을 말해야겠다. 나는 코딩을 정말 아-무것도 몰랐다. C언어가 왜 언어인지도 몰랐다. 이를테면 C가 컴퓨터의 C겠지? 이 정도가 전부다. C와 JAVA 정도야 스쳐 들었다만, 수업에 들어가고 나서야 파이썬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다. IT 기반 지식은 아주 찔끔 있었다. 나는 문창과를 나왔다. 학창시절에는 소설 공부만 했다. 학교를 나와 일을 구해야 했고 글쓰는 직업을 찾다보니 작은 신문사 기자가 됐다. 용케 IT 분야를 맡았다. 처음에는 게임에서 시작해 네이버, 카카오로 눈을 돌리며 클라우드, 데이터, AI 등에 관심을 가졌다. 따라서 우리 주변 삶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