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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88)
글쟁이, 코딩한다
0. 주말을 쉬고 돌아왔다. 오늘 배운 내용은 다시, 컨테이너와 조건, 반복문, 클래스다. 문법을 밟으며 개념을 잡고 가는 단계다. 세 번째 정도 보는 내용이지만, 여전히 기억 안 나는 것은 안 나고 이해 못 하는 것은 못 한다. 배운 것 가운데 되도록 겹치는 내용은 뺐다. 전혀 감도 안 오는 내용도 뺐다. 컨테이너 # 데이터를 담는 그릇 # 기본자료형 1) list (리스트) : [ , ] list_str = ["a", "b", "c"] list_int = [1, 2, 3] #80~90%. 가장 많이 쓴다. #원본에 덮어써야 저장이 된다? -> 리스트는 변수를 덮어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원본을 바꾼다. # 원본 데이터를 바꾸기 때문에 위험 #리스트의 독특한 작용방식 2) dict (딕셔너리, 사전자료형)..
0. 첫 실시간 수업. 코로나로 줌을 이용한 온라인 수업이 이뤄졌다. 큰 무리 없이 진행. 마음 편히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다. 온라인 수업과 비슷한 점이 많았으므로, 더 명확한 이해가 가능했다. 정리는 새로 익힌 것 위주로. 파이썬의 장점 1) 간결하고 쉽다. 이미 만들어진 코드를 해석할 때, 가져와 사용할 때 특히 도움이 된다. 2)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을 위한 라이브러리가 많다. *라이브러리 : 코드들로 만들어진 부품들. 자주 쓰는 코드들을 한 묶음으로 모아둠. 이름만 불러도 쓸 수 있도록! *파이썬 핵심 라이브러리 Numpy(넘파이) : Numerical Python / 수학계산을 빠르게, 손쉽게 하도록 도와준다. Pandas(판다스) : Panel Data & Series / 횡열 데이터(..
0. 멋쟁이 사자처럼 파이썬 심화 과정 온라인 강의를 들었다. 번역 프로그램 만들기와 파이썬으로 메일 보내기를 했다. 여전히 잘 이해는 못 했다. 코드를 올릴만큼 이해하지 못해서 새로 본 단어들과 내 맘대로 이해한 뜻을 올린다. Library 모듈을 큰 기능 단위로 묶어둔 것 / 개발에 자주 쓰이는 도구들의 모음 (개념에 있어서는 조금 더 명확한 이해가 필요해 보임) SMTP(Simple Mail Transfer Protocol) 간단하게 메일을 보내기 위한 약속 클라이언트의 메일을 A 서버(클라이언트의 이메일 서버)로 전송할 때 / A 서버에서 B 서버로 전송할 때 필요함 * SMTP 서버도 주소를 가지고 있다. / Address(주소)와 Port(문) MIME 메일을 보내기 위한 형식 -> 일반 텍스..
0. 나는 비전공자다. 비전공자라는 말을 앞세우는 것은, 내가 웹과 개발 환경 등에 대해 전적으로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사일동안 공부를 하며 내가 알아온 것(문학)과 아주 먼 무언가가 웹에서도 활발히 자라고 있었음을 알게 됐다. 그리고 나는 그걸 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이 공간을 살짝 들여다본 것만으로 나는 무척 겁에 질렸다. 어쩜 이렇게 모르는 것 투성이인가. 1. 조금 해보니 어렵다. 멋쟁이사자처럼 K digital 국비지원과정에 선발돼 과정을 진행한다. 그 첫 스텝이 파이썬 공부다. 나는 파이썬을 알게 된다면, 무언가 웹 프론트엔드 개발 방법이라던가, 내게 있는 웹 서비스 기획(아이디어)들을 뚝딱(까지는 아니어도 대강)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이라 여겼다. 허나 아주 잠..
0. 다른 블로그들을 좀 봤는데, 이틀동안 글을 올린 방식이 이상하단 것을 깨달았다. "연습장, 필기한 것을 그대로 올리는 것"은 테크 블로거들이 충고하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점이었다. 게다가 어차피 보여주고 공유하려고 글을 올린다면 이쁘게 해야 한다. 정성도 기울여야 한다. "남에게" 정보를 "보기 좋게" 알려주기 / 가 블로그 글 작성의 목표라는 점이다. 특히 커리어 개발을 위해 블로그를 이용한다면 말이다. 해서 그들은 대부분 코드를 위한 판, 깔끔한 정리, 다른 색 배경, 다수의 이미지(혹은 영상)을 함께 첨부했다. 이렇게 죽 늘어놓는 것은 의미가 없다, 매일 올리는 글을 정돈하기에는 내가 들일 수 있는 노력의 총량이 정해져 있다, 그렇다고 안 예쁘게 올리는 것은 안 올리는 것만 못하다, 등의 생..
오늘도 온라인 수업을 들었다. 멋쟁이 사자처럼의 기존 교육 과정을 보는 듯 하다. 오늘 한 것이 진짜 알파벳이었다. 어제 간단한 프로덕트를 만들며 알파벳을 배운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내가 어제 한 일은 헬로 하고 묻고, 아임 파인 땡큐, 앤드 유 하는 정도였나보다. 조금 더 정돈된 문법을 배웠다. 어제 본 문자들은 다시 만나 반가웠고, 오늘 처음 본 문자들은 또 새로 봐서 어색했다. 단어도 몇 개 배웠다. 단어로 문장을 조합하는 느낌으로, 몇 가지 코딩 문제들을 풀었다. 하나도 못 풀었다. 다른 이들을 보면 처음인데도, 공을 들여 풀던데 나는 한참을 건드려봐도 엉뚱한 답만 나왔다. (사실 풀이를 봐도 잘 이해 못했다.) 나는 자존심이 센 편인지, 자존감이 높은 편인지, 어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
K_digital 과정 1일차다. 국비 지원 과정이다. 파이썬 배운다. 이 과정 1기다. 내일배움카드 과정이다. 서울대, 네이버 같은 것도 있다고 한다. 고용노동부가 뒤에 있다. 나는 멋쟁이 사자처럼으로 한다. 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다. 지원동기, 배우고 싶은 것, 최종 목표, 3개 써서 자기소개서 냈다. 서류심사만 했다. 오늘은 온라인 수업이다. 멋쟁이 사자처럼 사이트에서 수업 들었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영어와 같다고들 한다. 유튜브에서 봤다. 그런 맥락에서 보면 아무래도 오늘 배운 것은 파이썬 알파벳인거 같다. 어릴 때 알파벳은 곧바로 외웠는데, 이건 잘 안 외워진다. 오늘 이해한 것은 이 정도다. 틀렸으면 바로잡아나가겠다. 1. print ( ) 출력한다 2. = or
20대가 끝난다. 이제 서른이란다. 아무래도 거짓말인 거 같다. 나는 소설을 썼다. 여태 소설로 번 돈이 없다. 쓴 돈은 많다. 저번 주에도 신춘문예 공모하느라 우편값으로 육천 얼마 냈다. 대학 등록금은 없는 셈 친다. 사람 구실은 해야 하니 돈을 벌기로 했다. 작은 온라인 신문사 기자로 들어가서 IT를 담당했다. 얼마 못 벌었다. IT는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그래서 나 이제 코딩한다. 새로운 거 배우려면 열심히 해야한다. 그래서 공부한 거 기록한다. 1. 평일에는 공부한다. 기록은 아주 짧게라도, 핸드폰으로 하더라도, 한다. 공부 못 했으면 못 했다고 기록한다. 반성도 한다. 2. 코드를 그대로 옮겨오거나, 말을 복사하지는 않는다. 내가 아는 만큼만 쓴다. 모르면 다음에 알면 된다. 3. 부끄럽게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