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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쟁이, 코딩한다
인생책, 짧은글(6) 시인을 위하여 1
나는 시를 잘 모르나 좋아하는 시는 있다. 외국어로 쓰인 시는 온전히 말의 모든 쓰임을 이해하지 못한 듯해 우리말로 쓰인 시를 좋아한다. 시를 찾아 읽을 줄 몰라 다들 알고 좋다 하는 시만 찾아 읽었다. 그리고 그 시들은 정말로, 정말로 좋았다. 이 세 명의 시인들과 그들이 엮어낸 말들을 따로 말할 바가 없기에 그저 가장 좋아하는 시를 모아 적어둔다. 윤동주의 시는 이루 말할 수 없다. 나라마다 국민 시인을 가지고 있다지만, 나는 우리나라 국민 시인이 윤동주라 참 좋다. 외로움과 슬픔, 부끄러움에도 살아가자고 말하던 시를 쓴 시인이 우리 국민 시인이라 좋다. 그가 쓴 단어들은 모두 그 의미를 가장 잘 발하는 듯해서 좋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 소와나무 쉽게 쓰여진 시 창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
나는 글도 쓴다/나는 책도 본다
2021. 2. 2.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