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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쟁이, 코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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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 보따리 서정오 / 보리 나는 옛 이야기를 좋아했다. 동생처럼 매일 끼고 살며 너덜너덜하게 볼 정도는 아니었지만, 웬만한 옛 이야기는 다 봤다. 콩쥐팥쥐나 해와 달이 된 오누이처럼 유명한 이야기도, 봉이 김선달 류의 해학 시리즈도, 자청비와 오늘이 같은 신화도 많이 봤다. 그중에도 가장 좋아한 이야기는 아기장수 우투리다. 우투리는 슬픔은 결국 발을 못 붙이는 이야기들이 가운데 몇 안되는 슬픈 이야기다. 처음에는 싫었다. 이왕이면 이야기 속에서 세상이 바뀌었으면 했다. 점지받은 영웅이 왕이 되기를 바랐다. 단순히 어렸을 때는 우투리가 주인공이기에 그랬다. 이제는 우투리의 슬픔을 생각한다. 우리들 주변에서 수없이 꿈틀대지만 큰 힘과 시기, 미움에 눌려 일어나지 못하는 영웅들을 떠올린다. 언젠가 우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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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자습 시간이다. 설 연휴와 마지막 프로젝트를 앞두고 짚어가는 시간이다. 오늘은 1. 42 서울 온라인 테스트를 봤다. 테스트는 두 가지다. 기억력 테스트는 13?14? 까지, 논리력 테스트도 12까지 갔다. 기억력 테스트야 간단히 카드 뒤집은 걸 순서대로 다시 뒤집으면 되는 게임이다. 4분 준다. 두번째 논리력 테스트는 비행기를 움직여 별을 먹는 게임이다. 게임은 간단한듯 어렵다. 어떤 트릭의 의도만 파악하면 쉽지만, 못 파악하면 한 세월이다. 9번인지 11번인지는 한 번 배치로 바로 통과했는데, 10번은 한 시간 가까이 쓰기도 했다. 시간은 2시간 준다. 긴 시간인 만큼 집중력과 차분함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해보인다. ∼이 사이트에서 간단히 연습하고 갔다. 테스트와 완전 똑같지는 않지만, 거의 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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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사고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안정남 옮김 / 한길사 틀린 것은 없고, 더 나은 것도 없다. 단지 다를 뿐이다. 레비-스트로스는 구조 인류학자다. 그는 문명인의 사고와 다른 미개인(이라는 표현을 쓴다)들만이 하는 미개의 사고가 있을 것이라는 환상을 이 그리 길지 않은 책에서 모조리 해체한다. 책에 따르면 그들의 사고는 그저 사건의 구체성에 중심을 둔 신화적 사고다. 구체의 논리를 따르는 것이다. 브뤼꼴라주(손재주꾼)이라는 말이 이를 대표한다. 손에 쥐여진 것으로 뚝딱뚝딱 도구를 만들어 문제를 풀기 위한 접근들. 이론을 세우고 큰 단위에서 접근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흔히 지닌 과학적 사고와 이들의 신화적 사고 사이에는 우열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저 각자의 생태에 맞게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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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TIL은 이런 곳에 하기 보다는 주로 깃헙에서 잔디 심는 일을 말한다는 걸 이제 알았다. 43일차라 돌이킬 수가 없지만. 일단 이 과정을 듣는 동안은 마저 이대로 하고 끝나는 대로 그쪽으로 가야겠다. 웹 프로그래밍. 오늘은 머신러닝 모델 적용. 예제는 opencv-python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사진 얼굴&눈 인식 사이트. 이번에는 pythonanywhere로 배포까지. 역시 똑같은 내용들은 패스하고 새로 배운 것들 위주로. CV2 라이브러리 활용 얼굴&눈 인식 사이트 기본 순서 가상환경 구축(opencv-python(4.1.1.26), pillow(5.4.1) 라이브러리 설치) 프로젝트&앱 개설 1. 이미지 파일 업로드 (1) Media 폴더 유저들이 업로드한 파일들을 받아낼 공간 #templ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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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을 위하여 강신주 / 천년의 상상 나는 시를 잘 모르나 좋아하는 시는 있다. 외국어로 쓰인 시는 온전히 말의 모든 쓰임을 이해하지 못한 듯해 우리말로 쓰인 시를 좋아한다. 시를 찾아 읽을 줄 몰라 다들 알고 좋다 하는 시만 찾아 읽었다. 그리고 그 시들은 정말로, 정말로 좋았다. 이 세 명의 시인들과 그들이 엮어낸 말들을 따로 말할 바가 없기에 그저 가장 좋아하는 시를 모아 적어둔다. 마지막 시인은 김수영이다. 김수영이라는 시인에게 따라붙는 단어로는 자유도 있고 설움도 있다. 내게 김수영은 무엇보다 솔직함이다. 또 부끄러움이다. 세 시인의 시를 따라 적다보니 윤동주, 백석, 김수영을 관통한 부끄러움이 아른거린다. 잠시 대단한 발견인가 싶다가도 어찌 아니겠나 한다. 사람이 무언가에라도 부끄러움을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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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웹 프로그래밍. 여태 해 온 것과 꽤나 다른 분야라 나름 재미있기도 하고 재미없기도 하다. 어제에 이어 설문조사 사이트 만들기. 기본 툴은 로또 번호 생성 사이트에서 했으므로 새로 안 사실들만 기록한다. 이전 작업 내역들은 어제자 포스트에. marune3.tistory.com/64 1) form input태그 : type, name, id, value 값 설정 #type : input 형식 #name : 유저가 보낸 post를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이름 #id : post 요청에 붙이는 id(label과 연동) #value : name으로 꺼낼 수 있는 값들 #name과 value. input 태그는 name을 key 값으로 value를 꺼낼 수 있다. (text, file 등을 업로드하면 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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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본 백석 시집 백석 / 문학동네 나는 시를 잘 모르나 좋아하는 시는 있다. 외국어로 쓰인 시는 온전히 말의 모든 쓰임을 이해하지 못한 듯해 우리말로 쓰인 시를 좋아한다. 시를 찾아 읽을 줄 몰라 다들 알고 좋다 하는 시만 찾아 읽었다. 그리고 그 시들은 정말로, 정말로 좋았다. 이 세 명의 시인들과 그들이 엮어낸 말들을 따로 말할 바가 없기에 그저 가장 좋아하는 시를 모아 적어둔다. 백석의 시에는 말이 그득하다. 말이 그득한데 말이 많다고 허울만 좋은 것이 아니라 사람도 표현도 장면도 감정도 가득 차 있다. 가득 차 있기에 그것은 더 슬프면서도 쓸쓸하게 다가오고 잊을 수 없는 모습으로 남는다. 나는 지금 쓸쓸함보다는 가득함이 필요하기에 시에서라도 이를 느끼고자 여우난골족을 적어본다. 원래 가장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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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웹 프로그래밍 중 오늘 한 일 : 1) Django로 만든 로컬 기반 사이트를 일반 도메인에 공개. Github와 PythonAnywhere를 이용 2) 두 번째 사이트 만들기. 설문조사 사이트. 깃Git과 깃허브Github Git 소스코드 저장소 ; 버전 정리가 편리하다 온라인 Git 저장소 Github에 작업물을 올리는 과정 git bash에서 cd 명령어로 프로젝트 폴더에 접근 git init : 프로젝트 폴더 안에 .git 폴더 생성 # git status : git 상태 확인 git add . : 프로젝트 폴더 안 모든 작업물들을 스테이지 위로 올린다 git commit -m "commit" : 커밋(버전) 등록 ; 로컬 저장소에 등록 ; #권장 커밋 메시지를 확인해보자(명령형, 점 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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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어제에 이어 Django 웹 프로그래밍. 데이터를 다룰 때보다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있어 한결 흥이 나는 편이다. Django 프로세스 예제. 로또 번호 자동 생성 사이트 어제 한 일 marune3.tistory.com/61 1. 가상환경 만들기 2. 프로젝트 생성 3. 앱 생성 이어서 간다 4. 사이트 DB 설정 (models.py) 웹 사이트에서 주로 활용할 데이터베이스의 구조와 조건 등을 설정한다. django에서 제공하는 Model 클래스를 상속받아 활용한다. from django.db import Model #Field : DB의 Feature에 해당한다 ; 열 이름과 데이터타입, 옵션 등을 설정 ;CharField(문자), TextField(대용량 문자), ImageField(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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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를 잘 모르나 좋아하는 시는 있다. 외국어로 쓰인 시는 온전히 말의 모든 쓰임을 이해하지 못한 듯해 우리말로 쓰인 시를 좋아한다. 시를 찾아 읽을 줄 몰라 다들 알고 좋다 하는 시만 찾아 읽었다. 그리고 그 시들은 정말로, 정말로 좋았다. 이 세 명의 시인들과 그들이 엮어낸 말들을 따로 말할 바가 없기에 그저 가장 좋아하는 시를 모아 적어둔다. 윤동주의 시는 이루 말할 수 없다. 나라마다 국민 시인을 가지고 있다지만, 나는 우리나라 국민 시인이 윤동주라 참 좋다. 외로움과 슬픔, 부끄러움에도 살아가자고 말하던 시를 쓴 시인이 우리 국민 시인이라 좋다. 그가 쓴 단어들은 모두 그 의미를 가장 잘 발하는 듯해서 좋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 소와나무 쉽게 쓰여진 시 창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